안녕하세요 오늘은 기후 동행 카드인데 청년층에 맞춰서 더 저렴하게 나온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월 5만 원대로 이용 가능한 청년 맞춤형 기후 동행 카드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하철, 버스 요금 다 올라서 그렇지 않아도 부담스러운 요즘, 단돈 일이천 원만 아껴줘도 너무 감사하게만 느껴지네요 그럼 언제 신청하고 어디까지 이용 가능한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용
서울시는 청년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청년 맞춤형 기후 동행 카드를 선보입니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가능하며, 서울버스와 지하철, 따릉이까지 모두 5만 원대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1989.1.1~2005.12.31.) 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입니다. 기존 기후 동행 카드와 마찬가지로 시범사업 기간이 우선 이라고 해서 2월 26일부터 6월까지 하고 그때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7월에 환급 신청을 하면 8월에 소급하여 환급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서울시에 거주 유무 상관없이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구매 및 이용할 수가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2. 절차
- 모바일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실물 카드
실물 카드의 경우는 카드 등록 이후의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 적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티머니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을 하고 카드를 사용하셔야 바로 적용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기존 기후 동행 카드를 사용하셨다고 가정하고 이후 사용분에 대해 6만 2천 원에서 5만 5천으로 약 7천 원을 월단위로 환급이 이루어지며, 최대 5개월 동안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총 5개월 동안 최대 3만 5천 원) 또한 환불 없이 30일을 만기 없이 이용하신 달에 대해서만 환급 적용이 가능하오니, 이점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방법은 청년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신청이 완료가 됩니다.
환급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범 기간 내에 별도로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러고 나서 7월부터는 5만 5천 원(따릉이 미포함), 5만 8천 원(따릉이 포함) 할인 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한 기후 동행 카드로 배포가 된다고 합니다. 7월에 충전을 하실 때는 반드시 청년권종(5만 5천 원 OR 5만 8천 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실물 카드의 경우도 일반카드와 마찬가지로 청년권종 옵션을 적용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정부는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서 한 사람당 한 장의 카드만 원칙으로 배포하고 본인 등록한 모바일이나 실물 카드 중 하나만 할인 혜택을 적용해 드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생길것 같습니다. 모바일카드이던 실물 카드이던 둘 다 연령 인증이 필요하고 한번 등록된 카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검증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이며, 추후 할인 및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다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그 밖의 더 궁금한 사항은 120 다산 콜센터를 통해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월급만 오르지 않고 모든게 오르는 세상에 어떻게든 알뜰하게 나가는 비용을 줄여서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하든 나를 위해 투자를 하든 정부에서 주는 혜택은 빠짐없이 다 챙겨서 받아야 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 세금으로 이 모든 복지 관련 혜택이 나오는것임을 잊지 말고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해서 혜택 챙기시길 바래요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중에서도 청년맞춤형 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하루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24.01.24 - [분류 전체보기] - 대중교통비지원#K-패스#The경기패스#인천I패스#기후통행카드
대중교통비지원#K-패스#The경기패스#인천I패스#기후통행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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