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아침에 뉴스에서 본 내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2024년 출산지원금입니다.
내년에는 신혼부부나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계획, 자녀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관심가질만한 출산 정책이 있는데요
다들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1. 2024년 출산지원
- 부모급여 만 0세부터 월 70만원, 만 1세는 월 35만원.
- 출산지원금 2024년부터는 각 월 100만원, 월 50만원.
우선 부모급여의 경우 2023년에 새롭게 신설된 것으로 기존의 영아수당(가정양육 시 월 30만 원)을 대체하는 수당입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아이에 한해 만2세미만의 아동까지 혜택이 주어집니다.(개월수에 따라 차등지급)
부모급여의 경우 2023년에는 월 70만원 부모급여를 받았다면 2024년부터는 매월 100만원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 만 1세 가정양육 매월 35만원, 시설이용 매월 약 50만원이었는데 2024년부터는 가정양육, 시설이용 매월 50만원씩 받을 수 습니다.
단, 어린이집을 보낼경우 부모급여금액에서 보육료가 차감된 후 지급됩니다.
* 지원대상 : 2022년 1월 1일생 이후 부모
* 지원내용 : 만 2세 전까지 매달 양육비 지원
* 지원금액 : 2023년 월 35~70만원 => 2024년 월 50~ 100만원
2023년에는 현금으로 아동수당, 양육수당, 육아휴직 급여 등을 지급하고 시간제, 아이돌봄 그밖에 육아종합지원센터등의 돌봄지원이 있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더욱더 보완하여 시간제 보육서비스 보완 및 수요에 따라 어린이집 기존 반에 확대 통합 운영하고, 위치검색, QR코드활용 전자방식 기동도 도입시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더 편리하고 안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등에 늦게 남는 경우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어느정도 크면 학원으로 돌리던지 아님 너무 어린 아이의 경우는 따로 도우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이부분을 더 집중해서 정책을 했음 합니다. 물론 현재 아이돌봄 서비스가있긴 하지만 언제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아이들이다 보니 좀더 현실적인 지원정책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또한 영유아 발달 지연과 관련해서 조기발견할수 있도록 상담, 검사, 치료까지 맞춤형 양육정보를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 필요한 분들은 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보육교사 기준 개편으로 공공보육시설 확충, 취약지역 지원 강화도 한다고 합니다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도 시급한것 같은데 아무래도 환경이 좋으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갈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이와 보육교사, 선생님, 학부모가 만족할수 다 같이 만족할 수 있는 의견들이 많이 반영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또한 2024년 지자체별로 받을 수 있는 출산지원금도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지차제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어차피 혜택은 받으라고 주는건데 못받아 먹을 이유가 없죠 다 우리들의 피같은 세금에서 나가는것이니 만큼 꼭꼭 알아서 잘 챙겨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2. 2024년 첫만남 이용권
첫만남이용권이라고 한명당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 쌍둥이일 경우 400만원, 세 쌍둥이는 600만원 )
출산 후 경비가 많이 필요한 상황을 감안하여 그 비용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기 위해 지급되는 바우처하고 할수있습니다. 다들 아시는것처럼 현금 대신 포인트로 제공되는 혜택이고,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아이의 부모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산후조리원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기간은 아이의 주민등록 후 1년까지이며,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멸되오니, 먼저 소진을 하시는게 낫습니다. 나중에 사용해야지 하다가 잊어먹으면 날아가는 돈이 됩니다. ㅠㅠ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안되는곳도 있다고 하니 사용전 확인해보시고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고가의 물건일 경우 다 선택하고 안되는 난감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2024년 출산지원금 신청 또한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가셔서 보시면 알수있고 잘 못찾겠으면 그냥 해당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될것 같아요. 단, 그분들도 모든 내용을 다 알고 계시는건 아니니까 어느정도 알아보시고 전화드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는 사람이 더 많이 챙기고 받을수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을 상대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놓칠수있는 부분도 있으니까 내가 우선 잘 공부하고 챙기는게 중요합니다.
* 지원대상 : 2022년 1월 1일생 이후 부모
* 지원내용 : 출산 후 경비지원
* 지원금액 : 200만 원 바우처 지급
* 사용기간 : 아이 주민등록 후 1년
3.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100만 원, 쌍둥이 140만 원)_임신바우처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병원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포인트 형태의 혜택입니다. 신청은 임산부나 가족이 할 수 있으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아이 모두 진료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의 사용 기간은 분만 예정일 이후부터 2년까지이며, 온라인, 오프라인 또는 직접 카드사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의료비를 일부 경감시킬 수 있는 유용한 혜택입니다.
* 지원대상 :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아이
* 지원내용 : 병원 진료비
* 필요서류 : 임신확인서(병원발급)
* 지원금액 : 100만 원, 쌍둥이 140만 원
4. 태동검사비 환급(약 4만 원)
출산이 임박해지면 아이가 심장이 잘 뛰는지, 활동은 잘 하는지 확인하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데 이 정기검진에는 초음파 검사와 태동검사가 포함됩니다. 태동검사는 아이의 움직임을 통해 아이의 심박수와 자궁수축 상태등를 확인하여 산모와 아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태동검사는 비급여 항목으로, 건강보험은 1회(35세 이상의 경우 2회)에 해당하는 비용을 보장해줍니다. 일반적으로는 병원에서 이러한 검사를 처리해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직접 건강보험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 지원대상 : 24주 이상 자궁수축이 없는 임산부
* 지원내용 : 정기검진시 태동검사비용 중 일부 건강보험처리
* 지원금액 : 약 4만 원(1회, 35세 이상 2회로 약 8만 원)
* 신청기간 : 보존기간 전(5년)
마지막으로
지역별로 출산 지원금은 지자체의 예산에 따라 차등 적용, 지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출산 지원정책은 매년 변경되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이사랑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최신 출산지원금 정보를 확인하셔서 꼭 많은 혜택을 받으시고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이어서 출산관련 대출 및 증여에 대해서 다시 포스팅 해볼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