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 시세의 90% 수준 최대 8년거주 소득자산 상관없이 신청가능

 

오늘은 많은 무주택자들에게 시세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든든 전세주택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보겠습니다. 

1) 모집시기 및 모집가구수

6월 27일부터 약 3400 가구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총 2만  5000 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 60~80 ㎡ 의 신축 주택 1만 5,000 가구를 매입하고 집주인 대신 경매 신청한 주택 1만 가구 등입니다. 

 

2) 입주자 모집공고

a.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공공전세주택의 잔여물량을 우선  2860 가구를 확보했고 1600 가구에 대해 27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b. 하자가 필요한 주택 1,200호는 추가로 올해 하반기에 모집 예정이며,

c. HUG에서 별도로 경매 낙찰받은 주택 590 가구에 대해서는 기존 거주자와 퇴거 협의 및 주택 수선등을 하고 오는  7월 24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3) 자격 요건

다른 전세주택 입주 요건과 다르게 무주택자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고 소득 자산을 전혀 보지 않습니다. 

 

4) 신청방법 및 주택 세부정보

  LH 청약플러스나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해 모집 공고한 주택의 세부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주택기금과(044-201-3338),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044-201-4533)

 

오늘은 6월 18일에 발표한 든든 전세주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싼 집값과 전세사기로 인해 항상 불안 해하는 전세입자들에게 정부가 임대인이 돼서 주택을 제공하면 세입자는 안심하고 거주기간 동안 살 수 있고 정부는  경매 및 필요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서 서로에게 윈윈 하는 정책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선호하는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이지만, 전세사기가 대부분 이쪽에 몰려 있는 만큼 이런 주택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27일부터 세부정보도 볼 수 있으니, 가격이랑 위치 잘 확인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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