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시민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비스신청 100가구 선정

 

오늘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비스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돌봄에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꺼려하고 나이 드신 분들은 이용하는 분들이 꺼려해서 인력난이 계속 부족했었는데요 그걸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해서 타국의 사람들을 입국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른바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비스 신청을 7월 17일부터 접수합니다..

1) 신청기간

7월 17일 ~ 8월 6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습니다.

 

2) 대상 및 자격

서울시 가정이면서 12살 이하 자녀 (2011년 7월 18일 이후 출생아)가 있는 가정이나 출산 예정가구이면 신청가능합니다. 

 

3) 이용기간

2025년 2월 말까지 이번에 입국하는 필리핀 가사 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우선순위

소득제한은 없지만 우선순위는 있습니다.

1순위 한부모 가정 => 2순위 다자녀 => 3순위 맞벌이 => 4순위 임신부 가정

이중에서도 아이가 어리고 신청한 기간이 길수록 유리해집니다. 

 

5) 근무형태

우리 집에서 숙식을 같이 하는 입주형태는 안되고 그분들만 따로 전용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적용을 받게 됩니다.  주중에 하루 4시간, 6시간, 8시간,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원하는 시간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단 주당 52시간은 넘을 수 없습니다. 

 

6) 신청방법

대리주부, 돌봄 플러스 앱을 통해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7.16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희망 신청 접수(외국인력담당관).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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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사도우미 선발 기준

교육을 이수하고 정부 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24세~ 38세 사이의 나이대로 영어가 유창하고 한국어도 일정 수준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로 선발하였다고 합니다.

 

8) 임금 수준

최저 임금과 4대 보험을 모두 적용받고, 하루 4시간 기준으로 계산 시 매달 119만 원 정도가 나가고, 8시간을 다 사용하면 최대 23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급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공공 돌봄 서비스에 비해 9.2% 정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한 달에 4시간 기준으로 119만 원이면 작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입이 많은 가정에서나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부족한 인력난을 이런 식으로 나마 해소를 하는 것은 좋은 대안으로 보이지만 일부 특수계층만 이용하고 혜택을 보는 일은 없게 다양한 방법과 인프라를 더욱더 마련해 주어 아이와 엄마,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음 합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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