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업으로 유명한 아로스님이 강력 추천하신 부의 추월차선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혼나는 기분이 들고 생각의 전환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저를 반성하게 만들고 생각을 각성하게 만들었는지 이 책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우리는 어디에 해당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세상의 사람들을 우선 세분류로 나눈다. 가난을 만드는 지도 인도, 그리고 기성세대들이 하고 있는 성실하게 직장 다니면서 돈을 차곡차곡 저축하는 평범한 삶을 만드는 지도 서행차선,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자를 만드는 지도 추월차선... 대부분의 사람들인 서행차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서행차선의 사람들은 아직도 본인의 방식이 맞다고 믿고 있다. 나 또한 특별한 경제관념도 없고, 여러 경제 관련 책을 읽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기존대로 성실하게 월급 받으면서 저축하고 이자받고, 가끔 공모주 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 외에는 다른 건 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 방법을 하고 있는 이유, 오랫동안 이 방법이 맞다고 교육을 받고 내 머릿속에 세뇌가 들어서 인가 싶기도 하다. 저자는 이 또한 잘 생각해 보라고 한다. 교육이 확실히 좋은 건 맞지만, 잘못된 방법까지도 같이 가져가고 있지는 않은지...
2) 생각의 전환
다소 위험해 보여도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고 경험해보고 해야 새로운 것이 발견되고 발전되면서 한 발짝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것은 확실히 맞다. 그렇지만 닥치지도 않은 막연한 미래의 불안감 때문에 우리는 항상 망설인다.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지적한다. 무조건 안전한 방법만을 강요하고 과거의 방식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조언한다.
3) 나를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이유 신용카드
현대인이 대부분 다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나 또한 5개 이상은 있는 것 같다. 사은품 준다고 만들고, 혜택 많이 준다고 만들고, 어쩌면 이 카드로 인해서 내가 계속 일을 해야 되는 딜레마에 빠진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절히 잘 쓰면 좋지만 사람마음이 본인의 의지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 문제이다. 그렇지만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재테크 관련 분야해서 하는 말이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를 쓰라고 하니, 그렇게 바꾸면 작은 변화라도 확실히 있을 것이다. 사람의 무의식 습관처럼 무서운 게 없는데 신용카드 자체가 우리를 그런 무의식 속으로 잡아 끄는 것 같다.
4) 기존의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창한 발견, 개발 이런 모든 것들은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그걸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을 해줌으로써, 세상에서 빛을 보고 있다. 구글 창시자는 기존에 웹의 불편함을 없애고 새로 보완해서 구글을 만들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 불편하고 분명 세상에 나오면 빛을 보게 될 제품이라고 확신하는 것들, 모두 이미 세상에 다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느끼는 불편이나 필요는 다른 사람도 분명히 똑같이 느끼기 때문이다. 새로운 발견에만 몰두하지 말고 세상에 나왔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게 된 제품들을 찾아 보완하고 발전시키라고 조언한다.
5) 실행
모든 것은 실행력에 달려있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것은 단순히 호기심과 관심에서 끝나지 않고 그걸 바로 실행하고 진행시키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나뉜다. 역시 문제는 실행력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다. 많이 알고 있으면 무엇하리, 실행을 안 하면 아무 의미 없는 것을....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는 순간이다.
6) 마무리
우리가 지금 현재 맞이하고 있는 상황은 과거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 같다. 과거에 좀 더 나은 선택을 했으면, 지금은 과거보다 더 나은 삶이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자문을 구하는 사람에게 과거의 선택에 대해 분석을 하라고 알려준다. 어떤 선택을 했기에 지금 내가 현재 힘들고 어려운지, 이런 상황을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면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파악해 보라고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부를 달성하는 방법뿐 아니라, 나의 가치관등을 고치라고 조언하는데 다 맞는 말인 거 같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현재를 비롯한 미래도 바꿀 수 없다. 광범위하고 휘황찬란한 계획 말고 당장 실행 가능한 작은 것부터 하다 보면 분명 어떤 좋은 결과를 맞이하고 있는 내가 되어있을 것 같다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 책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많이 읽지 않은 책 중 강력 추천하는 책입니다. 다소 불편하고 어색하게 다가올 수도 있는 책이지만 다 읽고 나면 왜 그랬는지 어떤 것이 바뀌어야 되는지 알게 해 주는 좋은 책입니다. 시간 되실 때 꼭 한번 읽어보세요 다시 한번 강력 추천 드립니다.
오늘하루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24.04.09 - [나의책] - 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콘텐츠 만들기 #송숙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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